회수불능 채권입증 [서울고등법원 2019. 5. 16. 2018누78680]
부가 회수불능 채권 입증: 국승 서울고등법원 2018누78680 판례 분석
사건 개요 및 쟁점
본 판례는 2012년 귀속 양도소득세 관련 사건으로, 부가가치세 회수불능 채권의 입증 책임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요 쟁점은 회수불능 채권에 대한 세법상 공제를 받기 위한 요건 충족 여부입니다.
관련 법령
본 판례와 관련된 주요 법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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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법 제114조: 양도소득과세표준과 세액의 결정, 경정 및 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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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세법 제17조의2: 대손세액 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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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법 시행령 제19조의2: 대손금의 손금 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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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세법 시행령 제63조의2: 대손세액 공제
판결 요지
본 판례의 핵심은 회수불능 채권에 대한 입증 책임의 소재와 그 입증 방법입니다. 원고가 회수불능 채권에 해당함을 입증하지 못할 경우, 관련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판결 상세 내용
본 사건에서 쟁점이 된 것은 원고가 부가가치세 환급을 위해 회수불능 채권임을 입증했는지 여부입니다. 법원은 원고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해당 채권이 회수불능 상태임을 합리적으로 증명하지 못했다고 판단했습니다. 구체적인 증빙자료의 부족, 채무자의 재산 상태 및 변제 노력에 대한 소명 미흡 등이 주요 이유로 제시되었습니다.
회수불능 채권 판단 기준
법원은 회수불능 채권의 판단 기준에 대해 다음과 같은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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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자의 재산 상태: 채무자의 재산, 소득, 채무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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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제 노력: 채권자는 채무 변제를 위해 합리적인 노력을 기울였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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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증빙: 채권의 회수 불가능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빙자료(예: 채무자의 파산, 채무 불이행 소송 결과 등)가 필요합니다.
결론
본 판례는 부가가치세 회수불능 채권에 대한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엄격한 입증 책임이 따른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채권자는 채무자의 재산 상태, 변제 노력, 객관적인 증빙자료 등을 통해 회수 불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입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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