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이상 자경농지 양도소득세 감면 관련 판례 (대법원 2017두40549)

8년 이상 직접 경작한 토지에 해당하는지는 이를 주장하는 양도자가 적극적으로 입증하여야 함  [대법원 2017. 7. 11. 2017두4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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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이상 자경농지 양도소득세 감면 관련 판례 (대법원 2017두40549)

1. 사건 개요

본 판례는 8년 이상 직접 경작한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한 요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2. 쟁점

자경농지 양도소득세 감면을 받기 위한 요건 충족 여부

3. 원고의 주장

원고는 해당 농지에서 8년 이상 농작물을 경작했으므로 양도소득세 감면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4. 피고의 주장

피고는 원고가 실제로 8년 이상 자경했는지에 대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5. 법원의 판단

5.1. 핵심 내용

법원은 원고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원고가 8년 이상 해당 농지에서 농작물의 경작 또는 다년생식물의 재배에 상시 종사했거나, 농작업의 1/2 이상을 원고 자신의 노동력으로 경작 또는 재배했다는 점을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달리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보았습니다.

5.2. 판결의 의미

법원은 8년 이상 자경농지에 해당하는지를 주장하는 양도자가 적극적으로 입증해야 함을 명확히 했습니다. 단순히 경작 사실을 주장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6. 결론

대법원은 원심 판결을 유지하며, 원고의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상고 비용은 피고가 부담합니다.

7. 관련 법령

조세특례제한법 제69조

8. 참고 사항

본 판례는 자경농지 양도소득세 감면을 받기 위한 요건 입증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관련 정보를 더 자세히 확인하려면 판결문 상세 내용을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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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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