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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및 증여세 관련 판례: 비상장주식 거래가액의 시가 인정 여부
사건 개요
본 판례는 비상장주식의 거래가액이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한 가액으로 볼 수 없어 시가로 인정될 수 없다고 판단한 사건입니다. 관련 법리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근거합니다.
사건 번호 및 심급
- 사건 번호: 2015두58140
- 심급: 대법원 (3심)
- 생산일자: 2016년 3월 10일
- 진행 상태: 완료
판결 요지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은 비상장주식의 거래가액을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시가로 인정할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원심은 원고가 대표이사였지만, 과점주주가 별도로 존재하여 경영권을 단독으로 행사한다고 보기 어렵고, 해당 주식의 거래가 외부 평가기관의 적절한 평가를 거치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거래가액을 시가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원심 요지
원심은 원고가 대표이사이긴 하나 과점주주가 별도로 존재하고, 이 사건 주식의 거래가 외부 평가기관의 적정한 평가를 거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여 거래가액을 시가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판결 내용
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을 지지하며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상고이유에 대한 주장이 상고심 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 제1항 각 호에 정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구체적인 판결 내용은 첨부된 PDF 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
본 판례는 비상장주식 거래 시 시가 인정 요건에 대한 중요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특히, 경영권의 존재 여부, 외부 평가의 적절성 등이 시가 판단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함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비상장주식 거래 시에는 관련 법규 및 판례를 충분히 검토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적정한 가액을 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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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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