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불속행) 행정처분 무효를 다투기 위해선 그 당연무효를 주장하는 자가 입증책임이 있음 [대법원 2016. 1. 28. 2015두54803]

행정처분 무효 소송: 심리불속행 판결의 의미와 입증 책임

대법원 2015두54803 판례는 행정처분의 무효를 다투는 소송에서 중요한 법리를 제시합니다. 특히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이 내려진 이 사건은, 행정소송의 특성과 입증 책임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이 사건은 2007년 귀속년도를 기준으로 하며, 2심에서 심리가 종결되었습니다. 주요 쟁점은 행정처분의 무효 여부이며, 심리불속행으로 상고가 기각되었습니다.

선행 처분의 하자가 당연무효 사유가 아닌 이상 후행 처분에 승계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또한, 행정처분이 당연무효가 되기 위한 요건으로, 처분의 위법성 외에

하자가 중대하고 명백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판결문은 상고 기각 결정을 내렸으며, 상고비용은 원고가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심리불속행 결정은 상고심 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 제1항 각 호에 정한 사유가 없거나 받아들일 수 없는 경우에 내려집니다.

심리불속행은 상고심에서 원심의 판단을 유지하는 결정입니다. 이는 상고 이유가 법률상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없거나, 상고가 이유 없다고 판단될 때 내려집니다.

행정처분의 무효를 주장하는 자는 해당 처분의

당연무효 사유를 입증해야 합니다. 이는 행정소송에서 원고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를 제시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본 판례는 행정처분 무효 소송에서

입증 책임의 중요성과 행정처분 무효 요건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특히, 심리불속행 결정은 상고심의 특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

👇클릭하여 판례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판례 전문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