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누락금액의 적정여부 및 영세율 적용 가능여부  [서울고등법원 2016. 1. 5. 2015누47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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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매출 누락액의 적정 여부 및 영세율 적용 가능 여부: 서울고등법원 판례 분석 (2015누47630)

본 판례는 법인 매출 누락 금액의 적정성과 영세율 적용 가능성에 대한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을 다룹니다. 2010년 귀속분에 대한 소송으로, 2016년 1월 5일에 판결이 확정되었습니다.

1. 사건 개요

원고인 주식회사 ★○○은 매출 누락 금액에 대해 영세율 적용을 주장하며 부가가치세 및 가산세 부과 처분의 취소를 구했습니다. 피고는 ○○세무서장입니다.

2. 쟁점 및 원고의 주장

2.1. 주요 쟁점

• 매출 누락 금액의 성격: 사외 유출 여부
• 영세율 적용 가능 여부: ‘외화를 획득하기 위한 용역의 공급’ 해당 여부

2.2. 원고의 주장

1. 2010년 및 2011년 중개 수수료 관련, ‘외화를 획득하기 위한 용역의 공급’에 해당하므로 영세율 적용되어야 함을 주장
2. 매출 누락액은 사외 유출이 아닌 사내 유보된 금액이므로, 인정상여 처분은 위법하다고 주장

3. 법원의 판단

3.1. 첫 번째 주장에 대한 판단

원고가 2012년에 M***로부터 송금받은 미화가 중개 수수료 명목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원고가 M***로부터 받은 미화가 중개 수수료임을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보았습니다.

3.2. 두 번째 주장에 대한 판단

매출 누락액은 사외 유출된 것으로 간주하고, 인정상여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매출 누락액이 사외로 유출되지 않았다는 원고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없다고 보았습니다.

4. 판결 결과

원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항소 비용은 원고가 부담하도록 판결했습니다.

5. 판결의 의미

본 판례는 매출 누락에 대한 법인세 부과와 영세율 적용 요건에 대한 중요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법원은 매출 누락액의 사외 유출 여부를 엄격하게 판단하며, 영세율 적용을 위해서는 관련 증거를 명확히 제시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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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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