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 매매계약 체결 당시 이미 채권성립의 기초가 되는 법률관계가 발생되어 있었고, 가까운 장래에 이 사건 조세채권이 성립되리라는 점에 대한 고도의 개연성이 있었으며, 그 후 원고가 납세고지를 함으로써 그 개연성이 현실화되었으므로 이 사건 조세채권은 원고의 채권자취소권의 피보전채권이 됨.  [부산지방법원 2022. 4. 12. 2021가단34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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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징 사건 판례 분석

국징 사건 판례 분석: 채권자취소권, 조세채권의 피보전채권 여부

이 판례는 채권자취소권 행사와 관련하여 조세채권이 피보전채권이 될 수 있는지 여부를 다룹니다. 특히, 매매계약 체결 당시 조세채권 성립의 개연성이 있었고, 이후 납세고지를 통해 현실화된 경우, 해당 조세채권이 채권자취소권의 피보전채권으로 인정될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을 제시합니다.

사건 개요

사건번호: 2021가단344902

사건명: 사해행위취소

원고: AAAA

피고: BBB

판결일: 2022. 4. 12.

판결 요지

이 사건 조세채권의 납부의무 성립일이 매매계약일 이전이고, 계약 체결 당시 조세채권 성립의 고도의 개연성이 있었으며, 이후 납세고지를 통해 현실화되었으므로, 이 사건 조세채권은 채권자취소권의 피보전채권이 된다는 판결입니다.

주요 쟁점

이 판례의 주요 쟁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채권자취소권의 피보전채권 범위
  • 조세채권의 성립 요건 및 시기
  • 사해행위 성립 요건

판결 내용 상세 분석

1. 인정사실

CCC은 숙박업을 운영하며 부가가치세 및 양도소득세를 미납했습니다. CCC은 며느리인 피고에게 부동산을 매도했고, CCC은 채무초과 상태였습니다.

2. 판단

가. 피보전채권의 존재

채권자취소권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채권은 사해행위 이전에 발생해야 합니다. 하지만, 사해행위 당시 채권 성립의 기초가 되는 법률관계가 존재하고, 가까운 장래에 채권이 성립될 고도의 개연성이 있으며, 실제로 채권이 성립된 경우에도 피보전채권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조세채권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 사건의 경우, 조세채권의 납부의무 성립일이 매매계약일 이전이었고, 매매계약 체결 당시 채권 성립의 기초가 되는 법률관계가 존재했으며, 가까운 장래에 조세채권이 성립될 고도의 개연성이 있었습니다. 이후 납세고지를 통해 그 개연성이 현실화되었으므로, 조세채권은 채권자취소권의 피보전채권이 됩니다.

나. 사해행위의 성립 및 사해의사

CCC이 채무초과 상태에서 부동산을 며느리에게 이전한 행위는 사해행위에 해당하며, 피고의 악의는 추정됩니다. 피고는 선의의 수익자라고 주장했지만, 이를 입증할 객관적인 증거가 부족하여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다. 사해행위취소 및 원상회복

따라서 이 사건 매매계약은 사해행위로 취소되어야 하며, 피고는 원상회복으로 소유권이전등기의 말소등기절차를 이행해야 합니다.

결론

원고의 청구는 이유 있어 인용되었습니다. 즉, 채권자취소권이 인정되어, 해당 부동산에 대한 소유권 이전 등기가 취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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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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