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심리불속행) 용역계약 관련 판례: 용역 제공 완료 시점 판단 (대법원 2021두57278)

(심리불속행) 용역계약에 따라 용역제공이 완료된 시점을 대물변제로 받은 상가의 이용가능 시점으로 보아야 하는지 여부  [대법원 2022. 2. 24. 2021두5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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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심리불속행) 용역계약 관련 판례: 용역 제공 완료 시점 판단 (대법원 2021두57278)

판례 개요

본 판례는 용역계약에 따라 용역 제공이 완료된 시점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특히, 대물변제로 상가를 받은 경우 해당 상가의 이용 가능 시점을 용역 제공 완료 시점으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법리적 판단을 담고 있습니다.

사건 배경

이 사건은 주식회사 ◇◇◇◇◇(원고)와 ○○세무서장(피고) 간의 부가가치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입니다. 2015년 귀속분 부가가치세와 관련된 이 사건에서 핵심 쟁점은 용역 제공 완료 시점을 언제로 볼 것인가였습니다.

쟁점 및 원심 판단

쟁점

용역계약에 따른 용역 제공 완료 시점을 대물변제로 받은 상가의 이용 가능 시점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가 핵심 쟁점이었습니다.

원심 판단

원심은 용역 제공 완료 시점을 이 사건 주택사업 건축물의 준공 및 조합의 청산 시점으로 판단했습니다.

대법원 판결

판결 내용

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을 유지하며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즉, 용역 제공 완료 시점을 특정하는 것은 개별 계약의 내용과 관련 사실관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해야 함을 명확히 했습니다.

판결의 의미

대법원의 판결은 용역 계약과 관련된 세금 문제를 다룰 때, 계약의 구체적인 내용과 사실관계를 면밀히 검토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특히, 대물변제와 관련된 경우, 단순히 재화의 이전 시점이 아닌, 용역 제공의 본질적인 완료 시점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관련 법령

본 판례는 부가가치세법 제16조와 관련하여, 세금계산서 발행 시점 등 부가가치세 과세 시점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됩니다.

결론

대법원 판결은 용역 계약과 관련된 세금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 계약의 내용과 사실관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용역 제공 완료 시점을 판단해야 함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는 세무 관련 분쟁에서 중요한 기준점을 제시하며, 관련 실무자들에게 명확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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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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