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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 처분근거 법령 무효에 관한 주장
본 판례는 국승 수원고등법원 2020누10278 사건으로, 2017년 귀속분에 대한 종합소득세 부과 처분의 적법성을 다룹니다.
원고는 처분 근거 법령의 무효와 대여금의 사외 유출 부존재를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1. 사건 개요
원고는 2017년 종합소득세 부과 처분에 불복하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원고는
구 법인세법 시행령 제11조 제9호의2 (가)목(이하 ‘이 사건 시행령 조항’)이 모법인 구 법인세법 제15조 제1항, 제3항의 위임 범위를 벗어나 무효
라고 주장하며, 이 사건 처분 근거의 무효를 주장했습니다.
2. 원고의 주장
2.1. 처분 근거 법령 무효 주장
원고는 이 사건 처분의 근거가 되는 법령인 이 사건 시행령 조항이 구 법인세법의 위임 범위를 벗어나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2.2. 대여금 사외 유출 부존재 주장
원고는 AA골프의 자금 조달, 부동산 경매, 구상금 채권, 가수금 채권 등을 언급하며, 이 사건 대여금이 사외로 유출되지 않았으므로 이 사건 처분이 위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3. 법원의 판단
3.1. 처분 근거 법령의 유효성
법원은 이 사건 시행령 조항이 구 법인세법 제15조 제3항의 위임 범위를 벗어났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법원은 법규명령이 법률의 위임 범위를 벗어났는지 판단할 때, 법률의 전반적인 체계와 목적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
했습니다. 또한, 예측가능성이 중요한 기준이 된다고 언급했습니다. 법원은 구 법인세법 제15조 제3항이 익금의 범위를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조세정책상 이유로 익금으로 보는 것까지 포함한다고 보았습니다.
법원은 이 사건 시행령 조항이 구 법인세법 제15조 제3항의 위임 범위 내에 있으며, 조세법률주의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결론
지었습니다.
3.2. 대여금의 사외 유출 여부
법원은 과세 요건 사실에 대한 입증 책임은 과세권자에게 있지만, 경험칙상 과세요건 사실이 추정되면 상대방이 반증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법원은 AA골프의 폐업으로 인해 이 사건 대여금의 회수가 불가능해진 상황을 사외 유출로 판단
했습니다.
원고의 구상금 채권 및 가수금 채권 주장에 대해,
법원은 관련 증거의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판단
했으며, 대표자 인정 상여 제도의 특성상 원고의 채권이 있어도 소득 공제가 어렵다고 보았습니다. 또한, 다른 단기대여금에서 상계 처리되었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원고의 주장을 배척했습니다.
4. 결론
법원은 원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제1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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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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