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소 제척기간 도과 후 조사된 수입금액, 단순경비율 판단 자료로 활용 가능 판례

제척기간의 도과 이후 조사된 수입금액을 납세자에게 적용될 단순경비율 여부를 판단하는 자료로 사용할 수 있음.  [서울고등법원 2021. 6. 23. 2021누33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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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 제척기간 도과 후 조사된 수입금액, 단순경비율 판단 자료로 활용 가능 판례

사건 개요

이 판례는 제척기간이 만료된 과세기간에 대한 조사로 인지된 수입금액이 다른 과세기간의 단순경비율 적용 여부를 판단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법원의 판단을 담고 있습니다. 국승 서울고등법원에서 2021년에 선고된 이 판결은 2013년 귀속 종합소득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한 항소심 결과입니다.

판결 요지

제척기간이 지난 과세기간의 수입금액 조사 결과가 다른 과세기간의 단순경비율 적용 여부를 판단하는 데 유효한 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는 세법상 과세기간별로 독립적인 과세 처분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판결 내용 상세

쟁점 및 판단

원고는 2012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이후 부과 제척기간이 만료되었으므로, 해당 과세기간에 대한 조사가 2013년 귀속 종합소득세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소득세와 같이 과세기간을 단위로 하는 세목의 경우 과세 처분이 각기 독립적으로 이루어지므로, 제척기간 만료가 2013년 귀속 종합소득세의 납부 의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2012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로 인해 2013년 귀속 소득세 산정 시 ‘직전 과세기간의 수입금액’이 확정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단순경비율 적용 관련

원고가 2012년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수입금액을 신고했으나, 법원은 해당 사업이 계속적, 반복적인 사업 활동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원고는 2012년에 신규로 사업을 개시했거나, 구 소득세법 시행령 제143조 제4항 제2호 나목에서 정한 기준금액 미만의 수입금액을 얻었다고 볼 수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또한 원고의 2013년 수입금액이 건설업의 복식부기의무자 기준금액을 초과하므로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에도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결론

법원은 원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제1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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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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