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점학원이 지급한 광고비를 제외한 모든 광고를 무료로 게재하고 있는 월간지에 지출한 광고비는 비지정기부금으로 보는 것임 [서울고등법원 2014. 11. 26. 2014누58701]
종합소득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 광고비의 성격
본 판례는 쟁점학원이 지급한 광고비가 비지정기부금에 해당하는지를 다룬 서울고등법원 판결(2014누58701, 2014.11.26.)을 정리한 것입니다.
사건 개요
원고는 종합소득세 부과 처분에 불복하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피고는 세무서장입니다. 1심 판결에서 원고의 청구가 기각되었고, 원고는 이에 불복하여 항소했습니다. 주요 쟁점은 쟁점학원이 지급한 광고비의 성격이었습니다.
판결 내용
쟁점: 광고비의 성격
본 사건의 핵심 쟁점은 쟁점학원이 지급한 광고비가 광고 대가로 지급된 것인지, 아니면 비지정기부금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판단 근거
- 쟁점학원은 광고비를 제외한 모든 광고를 무료로 게재하는 월간지에 광고를 게재했습니다.
- 쟁점학원의 지면은 전체 재단의 1/6, 1/12에 불과합니다.
- 쟁점학원만 광고료를 지급했습니다.
위와 같은 사실들을 종합하여 법원은 쟁점 광고비가 광고 대가로 적정하게 지급된 것이 아니라 비지정기부금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결론
원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항소 비용은 원고가 부담하도록 판결했습니다.
상세 내용
상세 내용은 판결문(PDF)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PDF 파일 내 표나 도형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을 경우, “PDF로 보기”를 통해 원문 형태 그대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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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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