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증여일로부터 5년 이내에 대표이사에 취임한 사실을 인정할 수 없음 [부산고등법원 2019. 5. 15. 2018누2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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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 증여 주식 증여세 감면 요건 미충족 판례
본 판례는 상속 및 증여와 관련된 조세 특례 적용 여부를 다룬 사건으로, 주식 증여일로부터 5년 이내에 대표이사에 취임하지 않은 경우 증여세 감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판결을 담고 있습니다.
사건 개요
- 사건번호: 2018누24049
- 사건명: 증여세부과처분취소
- 원고: 박AA
- 피고: ○○세무서장
- 심급: 2심 (부산고등법원)
- 판결일: 2019.05.15.
- 관련 법령: 조세특례제한법 제30조의6,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27조의6
판결 요지
주식 증여일로부터 5년 이내에 대표이사에 취임한 사실을 인정할 수 없으므로, 조세특례제한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정한 가업 승계에 대한 증여세 감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했습니다.
판결 내용 상세
원고는 증여세 부과 처분에 불복하여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원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판결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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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특례 제한법의 입법 취지: 가업 승계에 대한 세제 지원을 통해 국민 경제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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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 요건 충족의 중요성: 증여세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입법자가 정한 특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이는 조세법률주의 및 조세 공평의 원칙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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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취임 요건: 이 사건 특례 규정은 증여세 감면 요건으로 ‘대표이사 취임’을 요구하고 있으며, 주식 수증자가 가업을 실질적으로 경영하는 것과 별개로 대표이사로 취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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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관계 판단: 법원은 제출된 증거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원고가 주장하는 대표이사 취임 사실을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회사 내부 결재 상황, 계약 체결 형태, 급여 변동 내역, 인감증명서 발급일자 등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결론
원고의 항소는 이유 없어 기각되었으며, 증여세 부과 처분은 적법하다고 판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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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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