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 부동산 증여계약이 체납처분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사해행위취소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 [인천지방법원 2018. 11. 7. 2018가단236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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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이 사건 부동산 증여계약 관련 사해행위취소 소송 판례 분석 (인천지방법원 2018가단236356)
1. 사건 개요
본 판례는 국기 사건에서 제기된 부동산 증여 계약이 체납처분을 회피하기 위한 사해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다룹니다. 원고는 채권자이며, 피고는 채무자 또는 채무자로부터 부동산을 증여받은 자입니다. 사건은 인천지방법원에서 2018년 11월 7일에 선고되었으며, 1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2. 판결 요지
피고와 AAA 사이에 2015년 12월 9일에 체결된 별지 목록 기재 부동산에 관한 증여 계약은 원고가 청구한 금액 한도 내에서 취소되었습니다.
사해행위취소란 채무자가 채권자를 해함을 알면서 자신의 재산을 감소시키는 행위를 하여, 채권자가 채권을 회수하기 어렵게 만드는 경우, 채권자가 그 행위를 취소하고 채무자의 재산을 원상 회복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3. 주요 내용 상세 분석
3.1. 소송 진행 및 판결
본 사건은 민사소송법 제208조 제3항 제1호에 따라 피고의 답변서 미제출로 무변론 판결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피고가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아 법원이 원고의 청구를 인용한 것입니다.
3.2. 판결 주문
판결 주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피고와 AAA 사이의 부동산 증여 계약을 000,000,000원 한도 내에서 취소한다.
- 피고는 원고에게 000,000,000원 및 이에 대한 판결 확정일 다음 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
- 소송 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
3.3. 청구 취지
원고의 청구 취지는 주문과 같습니다. 즉, 부동산 증여 계약의 취소 및 금전 지급을 요구했습니다.
3.4. 적용 법조
본 판결은 민사소송법 제208조 제3항 제1호에 근거하여 무변론 판결로 진행되었습니다.
4. 결론
본 판례는 채무자가 채권자를 해하는 사해행위를 한 경우, 채권자가 해당 행위를 취소하고 채무자의 재산을 회복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부동산 증여 계약이 사해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채무자의 의도, 증여의 시기, 재산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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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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