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는 소외 회사의 실질주주에 해당하므로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처분에 따른 원고 소유 부동산에 대한 압류처분은 적법함 [대법원 2017. 7. 11. 2017두40242]
“`html
법인 원고의 실질 주주 여부 및 압류 처분 적법성 – 대법원 2017두40242 판례 분석
1. 사건 개요
본 판례는 법인 원고가 소외 회사의 실질 주주에 해당하는지 여부와, 이에 따른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처분 및 원고 소유 부동산에 대한 압류 처분의 적법성을 다룬 사건입니다. 주요 쟁점은 원고가 소외 회사의 실질적인 지배 주주로서 세금 납부의 책임을 져야 하는지 여부였습니다.
2. 쟁점 및 판단
2.1. 실질 주주 해당 여부
원심 및 대법원은 원고가 소외 회사의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법원은 원고가 형식적으로 주주명부에 등재된 것에 불과하다고 보기 어렵고, 실제 주식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지위에 있었거나 실제로 행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명의상의 주주가 아닌, 실질적인 지배력을 행사하는 주주로 보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2.2. 압류 처분의 적법성
원고가 소외 회사의 실질 주주로 인정됨에 따라,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처분은 적법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따라서 원고 소유 부동산에 대한 압류 처분 역시 적법하다고 판결되었습니다.
3. 판결 결과
대법원은 원고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상고 비용은 원고가 부담하도록 판결했습니다.
4. 관련 법령
본 판례는 국세기본법 제39조 (출자자의 제2차납세의무)와 관련하여 해석 및 적용되었습니다.
“`
전문 확인하기
👇클릭하여 판례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함께보면 좋은글
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자세한 법률정보는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