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조사 및 사기 기타 부정한 행위 해당 여부 [대법원 2020. 3. 12. 2019두59110]
대법원 판례 2019두59110 종합소득세부과처분등취소 사건 분석
사건 개요
본 사건은 AAA가 BBB세무서장과 CCC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종합소득세부과처분등취소 소송으로, 대법원은 원고의 상고를 기각하며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쟁점 사항
- 중복조사 해당 여부
- 사기 기타 부정한 행위 해당 여부
판결 요지
임대차계약서는 조세탈루 혐의를 인정할 만한 명백한 자료에 해당하므로 중복조사에 해당하지 않으며, 허위 사업자등록 및 세금 신고, 허위 확인서 작성 등 행위는 조세의 부과와 징수를 불가능하게 하거나 현저히 곤란하게 하는 부정행위에 해당합니다.
관련 법령
- 국세기본법 제26조의2 (국세부과의 제척기간)
- 국세기본법시행령 제12조의2
판결 내용 상세 분석
1. 중복조사 해당 여부
본 사건에서 원고는 세무조사가 중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임대차계약서가 조세탈루 혐의를 인정할 만한 명백한 자료에 해당하므로, 이는 중복조사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2. 사기 기타 부정한 행위 해당 여부
원고는 또한 자신의 행위가 ‘사기 기타 부정한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허위 사업자등록, 허위 세금 신고, 허위 확인서 작성 등의 행위는 조세의 부과와 징수를 불가능하게 하거나 현저히 곤란하게 하는 부정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결론
대법원은 원고의 상고를 기각하며, 임대차계약서가 조세탈루 혐의를 인정할 만한 명백한 자료에 해당하여 중복조사에 해당하지 않고, 허위 사업자등록 및 세금 신고, 허위 확인서 작성 등 행위는 조세의 부과와 징수를 불가능하게 하거나 현저히 곤란하게 하는 부정행위에 해당한다고 최종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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