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 심사청구 및 심판청구 없는 조세소송의 적법성: 대법원 2016두51542 판례 분석

심사청구나 심판청구를 거치지 않고 제기한 조세소송은 부적법하여 각하대상임. [대법원 2016. 12. 29. 2016두5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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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판례는 부가가치세 등 부과처분 취소 소송으로, 원고는 유○○, 피고는 ○○세무서장입니다. 사건번호는 2016두51542이며, 2016년 12월 29일에 판결이 확정되었습니다.

원고는 소송 제기 전 국세기본법에 따른 심사청구나 심판청구를 거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소송은 전심절차를 거치지 않아 부적법하다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조세 관련 소송을 제기하기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는 국세기본법 제56조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사건에서는 원고가 이러한 전심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으므로 소송 자체가 부적법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원심 판결 및 상고 이유를 검토한 결과, 상고인의 주장은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 제1항 각 호에 해당하는 사유가 없거나 이유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따라서 상고는 기각되었으며, 상고 비용은 패소한 원고가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본 판례는 조세 소송에서 전심 절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거치지 않은 소송은 적법성을 인정받을 수 없음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는 조세 관련 분쟁 해결 과정에서 전심 절차를 반드시 준수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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