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상으로부터 수취한 세금계산서는 그 공급자 등이 허위로 기재된 세금계산서에 해당함 [서울고등법원 2016. 11. 17. 2016누32192]
부가 자료상으로부터 수취한 세금계산서의 효력: 서울고등법원 2016누32192 판례 분석
1. 사건 개요
본 판례는 부가 자료상으로부터 수취한 세금계산서의 효력에 관한 사건입니다. 원고는 자료상으로부터 세금계산서를 수취했으나, 법원은 해당 세금계산서가 허위로 기재된 것으로 판단하여 부가가치세 부과 처분을 유지했습니다.
2. 쟁점
이 사건의 주요 쟁점은 원고가 자료상으로부터 실제로 컴퓨터 부품을 공급받았는지 여부입니다. 원고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실제 거래가 있었다는 점을 입증하기에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3. 판결 요지
원고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이 사건 세금계산서상의 컴퓨터 부품을 실제로 공급받았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며, 달리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어 이 사건 세금계산서는 그 공급자 등이 허위로 기재된 세금계산서에 해당한다고 판시했습니다.
4. 판결 내용 상세
원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항소 비용은 원고가 부담하도록 판결했습니다. 제1심 판결의 이유를 인용하여, 원고의 항소가 이유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5. 관련 법령
이 판례는 부가가치세법 제16조 (세금계산서), 제17조 (매입세액)와 관련이 있습니다. 세금계산서의 적법성과 매입세액 공제 요건에 대한 해석을 제시합니다.
6. 결론
본 판례는 허위 세금계산서 수취 시 부가가치세 부과 처분의 정당성을 확인했습니다. 자료상과의 거래에서 세금계산서의 진위 여부 확인 및 실질적인 거래 관계 입증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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