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세 및 증여세 관련 조세 회피 목적 부인 판례

조세회피의 목적이 없었다는 점에 관해서는 이를 주장하는 명의자에게 증명책임이 있음  [서울행정법원 2016. 11. 10. 2015구합78489]

“`html

상속세 및 증여세 관련 조세 회피 목적 부인 판례

이 판례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이하 ‘상증세법’) 제45조의2를 적용하여 명의신탁 재산에 대한 증여 의제를 판단한 서울행정법원 2015구합78489 판결을 정리한 것입니다.

1. 사건 개요

원고들은 주식회사 ○○미디어의 주식을 명의신탁받았다고 하여 증여세 부과 처분을 받았습니다. 원고들은 조세 회피 목적이 없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하였으나, 법원은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2. 쟁점 및 법리

2.1. 명의신탁 인정 여부

명의신탁 사실이 인정되는 이상, 조세 회피의 목적이 없었다는 점에 대한 증명 책임은 명의자에게 있습니다. 명의자는 조세 회피와 무관한 뚜렷한 목적이 있었고, 명의신탁 당시나 장래에 회피될 조세가 없었음을 객관적 증거로 증명해야 합니다.

2.2. 조세 회피 목적의 유무

원고들은 ○○○○침례회로부터 명의신탁받았고, 해당 종교단체는 수익사업에 대한 과세를 면제받는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법인세법 제3조에 따라 비영리내국법인도 수익사업에서 얻는 소득에 대해 법인세가 부과될 수 있으며, 해당 종교단체에 대한 비과세 관행이 있었다는 증거도 부족했습니다.

오히려, 해당 종교단체가 명의신탁을 통해 배당소득에 대한 누진세율 적용, 제2차 납세의무 회피, 부당행위계산부인 규정 적용 회피 등의 조세 회피 가능성이 인정되었습니다.

3. 판결 결과

법원은 원고들이 조세 회피 목적이 없었음을 증명하지 못했다고 판단하여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소송 비용은 원고들이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4. 결론

이 판례는 명의신탁 관련 조세 회피 목적 부인 시, 증명 책임 소재와 증명 방법, 그리고 조세 회피 목적의 판단 기준을 제시합니다.
명의신탁의 경우, 조세 회피 목적이 없음을 입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

전문 확인하기

👇클릭하여 판례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판례 전문 확인하기

 

함께보면 좋은글



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자세한 법률정보는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K Law Center (k법률센터) is an independent online resource committed to making the law easier to understand. We publish in-depth articles, guides, and explanations to help our readers navigate complex legal challenges. Important Legal Notice: The content on this website is intended for informational use only and should not be considered legal advice. An attorney-client relationship is not formed by your use of this site. We strongly recommend consulting with a licensed attorney for advice on your individual situation. © 2025 K Law Center (klawcente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