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가 이 사건 토지를 자경하였는지 여부 [서울고등법원 2016. 10. 6. 2016누35269]
양도소득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 자경 여부 판단 (서울고등법원 2016누35269)
사건 개요
본 판례는 양도소득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으로, 원고가 해당 토지를 자경했는지 여부가 주요 쟁점입니다.
1심 및 항소심 판결 요지
원고는 이 사건 토지를 직접 경작했다고 주장했으나, 벼농사를 지었음을 입증할 객관적인 자료를 제출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원고가 8년 이상 직접 경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 세무서의 처분은 적법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판결 내용 상세
1. 원고의 주장 및 증거 부족
원고는 이 사건 토지를 직접 경작했다고 주장했지만,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벼농사를 지었다는 주장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가 부족했습니다.
2. 증인 진술의 신빙성 문제
당심 증인 EE의 진술이 주요 쟁점이 되었습니다. EE는 원고가 토지를 직접 경작했다고 진술했지만, 다른 진술과의 모순으로 인해 신빙성이 낮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원고가 토지를 매수한 경위, 실제로 경작한 사람이 누구인지 등에 대한 증언이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3. 결론
원고의 항소는 기각되었으며, 항소 비용은 원고가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1심 판결과 동일하게, 원고의 자경 사실을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는 점이 주요 근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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