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인이 특수관계인에게 양도한 주식의 가격을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거래에서 형성된 객관적 교환가치라고 보기 어려움 [서울고등법원 2018. 12. 27. 2018누67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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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양수인의 특수관계인 주식 양도 관련 판례: 객관적 교환가치 불인정
본 판례는 법인 양수인이 특수관계인에게 주식을 양도한 경우, 해당 거래 가격을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거래에서 형성된 객관적 교환가치로 인정할 수 없다는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을 다룹니다. 이는 법인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되었습니다.
사건 개요
원고는 법인세를 부과받았으며, 이에 불복하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피고는 00세무서장입니다. 사건번호는 서울고등법원 2018누67444이며, 2014년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 부과 처분과 관련이 있습니다. 2018년 12월 27일에 판결이 선고되었습니다.
주요 쟁점
본 사건의 핵심 쟁점은 법인 양수인이 특수관계인에게 주식을 양도한 거래 가격이 시가로 인정될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시가 인정을 위해서는 해당 가격이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거래에서 형성된 객관적 교환가치여야 합니다.
판결 요지
법원은 양수인이 특수관계인에게 주식을 양도한 거래 가격을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거래에 의해 형성된 객관적 교환가치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해당 가격을 시가로 전제로 한 법인세 부과 처분은 위법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이는 특수관계인 간의 거래에서 객관적인 가격 산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판결 내용 상세
판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 제1심 판결을 유지하며, 피고의 항소를 기각합니다. 항소 비용은 피고가 부담합니다. 판결의 근거는 제1심 판결서 이유를 인용하고 있습니다.
청구 취지 및 항소 취지
- 원고의 청구 취지: 피고가 원고에게 부과한 법인세 중 특정 금액을 초과하는 부분의 취소
- 피고의 항소 취지: 제1심 판결 취소 및 원고의 청구 기각
결론
본 판결은 법인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특수관계인 간의 주식 거래 가격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특히, 일반적인 거래에서 형성된 객관적 교환가치가 아닌 경우, 해당 가격을 시가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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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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