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들에 대한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처분의 부과제척기간 도과 여부 및 원고들이 형식적 주주에 해당하는지 여부 [전주지방법원 2022. 12. 8. 2021구합132]
국기 원고들에 대한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처분 관련 판례
사건 개요
본 판례는 국기 원고들에 대한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처분의 적법성을 다룹니다.
주된 쟁점은 부과제척기간 도과 여부 및 원고들이 형식적 주주에 해당하는지 여부입니다.
사실관계
회사 설립 및 변동
주식회사 aaa는 석유제품 판매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유한회사 bbb(이하 ‘이 사건 회사’)로 조직 변경되었습니다. 이 사건 회사는 20xx년에 폐업했습니다.
주주 구성 및 임원
ddd(대표이사), ccc(원고), eee(원고), fff(원고)가 이사 또는 감사로 등재되었습니다. 원고 eee는 ddd의 동생 hhh로부터 주식을 양수받았습니다.
ddd의 횡령 및 재무제표 허위 작성
ddd는 횡령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재무제표를 허위로 작성하여 외부감사법을 위반했습니다.
세무 당국의 조치
세무서는 법인세 부과 및 2차 납세의무자 지정을 하였습니다.
쟁점 및 법원의 판단
부과제척기간 도과 여부
원고들은 법인세 부과제척기간이 만료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원은 ddd의 횡령 및 재무제표 허위 작성 행위가 사기 또는 그 밖의 부정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10년의 부과제척기간이 적용되며, 세무서의 부과 처분은 적법하다고 판결했습니다.
형식적 주주 여부
원고들은 형식적 주주일 뿐 실제 주주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법원은 원고들이 회사 임원으로 등재되어 경영에 관여했고, 차입금 관련 지급보증을 제공한 점 등을 고려하여 원고들이 과점주주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2차 납세의무자 지정은 적법하다고 판결했습니다.
판결 결과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고, 소송 비용은 원고들이 부담하도록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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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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